[관련뉴스]신문 한쪽 광고면 활용하다 이젠 전면 인터뷰 기사로… 주요 일간지 점령한
BY 관리자2024.01.25 11:07:39
327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하나님의교회…
주요 언론에 대대적 홍보성 기사 실어
정통교회 용어 혼용 교리 전파 ‘요주의’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한 24일자 지면 기사.

오른쪽은 월간조선 2월호 온라인판에 실린 하나님의교회 기획특집 기사. 중앙일보 PDF·월간조선 인터넷판 기사 캡처
[출처] - 국민일보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들의 언론을 이용한 포교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이단 전문가들은 이들의 포교 방식이 점점 더 노골적이고, 정통교회 용어를 혼용해 자신들의 교리를 전파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죄에서 벗어나게 하신 예수님의 사랑, 세상을 더 따뜻하게 해.”

24일 중앙일보 한 면을 모두 할애한 인터뷰 기사 제목이다. ‘국제사회의 주목받는 한국 목사’라는 소제목도 붙었다. 언뜻 보면 정통교회 목회자가 인터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통 개신 교리와 다른 구원론을 내세워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기쁜소식선교회(기소선) 박옥수의 인터뷰 기사다.
.

.

.

 

옥 박사는 “이단은 긍정적 이미지를 만드는 일에 열을 올리지만 결국 이단 내부를 들여다보면 교주 우상화, 가정파괴 같은 반사회적인 문제점이 많다”며 “한국교회가 정기적으로 이단 교리의 비성경적인 부분을 지적하면서 비윤리적이고 반사회적인 문제점을 알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41220&code=23111111&cp=nv

추천
목록보기